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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ㆍ現 정권 실세 전병헌ㆍ김태효 같은 날 나란히 '구속 갈림길'
홈쇼핑 업체들에게 수억 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2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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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‘MB 안보실세’ 김태효 구속영장 청구…軍 댓글 관여 혐의
검찰은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‘댓글 공작’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(50)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. 김태효 전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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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 출신 로비스트의 몰락…린다김, 필로폰 투약 혐의 실형 확정
린다김. [연합뉴스] '무기 로비스트' 린다김(본명 김귀옥·64)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최종 선고받았다.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대법원 1부(주심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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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필로폰 투약혐의 린다김 징역 1년 선고…파란만장했던 린다김의 몰락
린다 김(본명 김귀옥). 오상민 기자연예인에서 최초의 여성 무기 로비리스트, 마약사범까지 파란만장했던 삶.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‘방산비리’ 사건의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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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사오정] “사진제공도 하지마” 국방부 막말에 사진기자들 한일군사협정 취재 거부
한국과 일본이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(GSOMIA)을 체결한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는 양국 대표가 협정에 서명하기도 전부터 어수선했다. 각 언론사 사진기자 30여명은 이날 GS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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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정찰위성 5기, 북한 미사일 꼼꼼하게 파악 가능
한·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(GSOMIA)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서 국내 법적 절차가 완료됐다. 2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(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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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현직 대통령 수사
━ 중앙일보2016년 11월 7일 34면>검찰,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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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회찬의 '최순실 특검법' 수사 대상 보니…
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1일 대표발의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 대상으로 명시됐다.법안의 명칭도 ‘박근혜대통령 및 박근혜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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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‘문고리’ 정호성 붙잡은 검찰…최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 줬나 조사
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사진 김성룡 기자]정호성(47) 전 청와대 부속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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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, 오늘 '최순실 게이트' 박 대통령 형사고발
참여연대가 '최순실 게이트'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형사고발한다.참여연대는 4일 오전9시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박 대통령의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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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비스트 전락한 전 해군사령관, 징역 2년 확정
무기중개업체로부터 억대 고문료를 받고 후배들을 상대로 청탁 활동을 한 전직 해군 작전사령관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.대법원 2부(주심 조희대 대법관)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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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중령이 군사기밀 폰카로 찍어 유출
군의 해안복합감시체계 부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납품업체에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지난 18일 장교 한 명을 구속했다. 올해 방위사업 관련 비리로 구속된 첫 현역이다.서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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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씨가 무단 침입…쫓아내는 과정에서 실랑이" 린다 김측 해명
채권자에게 폭언·폭행하고 사기를 친 혐의 등으로 고소된 무기 로비스트 출신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씨가 25일 경찰에 출석한다. 그러나 김씨의 변호인은 '폭행' 혐의를 전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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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다 김, 사기·폭력 혐의로 고소…25일 경찰 출석
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.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.채권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씨가 25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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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.폭력 혐의로 고소된 린다 김, 25일 경찰 출석하기로
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.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.채권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씨가 25일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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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린다 김, 5000만원 안 갚아···무릎 꿇게 하고 폭언" 검찰 고소
린다 김. [사진 중앙포토]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이 사기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됐다.인천지검은 17일 면세점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정모(32)씨가 "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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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비스트 린다김, 사기 혐의로 고소돼
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(본명 김귀옥·여·63)이 사기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됐다.17일 인천지검·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면세점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정모(32)씨는 지난달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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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정 3급 비밀, 군사 동향 26건 … 기무사 소령이 중국에 넘겼다
조현천(육군 중장) 국군기무사령관이 10일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대국민 사과를 했다. 기무사령관의 기자실 방문부터가 이례적이다. 기무사 요원들이 방위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외부에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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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조아린 기무사령관, 대대적 인사폭풍 예고
국군기무사령부에 거센 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. 최근 기무사령부 소속 요원들이 방위사업 비리에 가담하고, 중국측에 군사 기밀을 넘기는 등 일탈행위가 지속되자 기무사가 대대적인 혁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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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도 무기사업 30년 했지만 통영함 비리 관련자 가장 나빠"
린다 김은 “예쁘게 찍어 달라”고 여러 번 말했다. 모델 출신이어서인지 표정이 자연스러웠다. 그는 “대중에겐 다양한 모습으로 비쳐지겠지만 내 자신을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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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무사령관 “방산 비리 감시 기무요원 전원 교체”
비리 얼룩 … 방치된 통영함 3500t급 구조함인 통영함이 지난 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 방진포(페인트?먼지 등이 묻지 않도록 덮는 가리개)를 뒤집어쓴 채 정박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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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기밀 31건 유출 … '군피아 비리' 있었다
현역 영관급 군 장교들이 무기중개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 접대를 받고 ‘차기호위함(FFX)’ ‘소형무장헬기사업’ 등 2·3급 군사기밀 31건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. 해당 업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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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기밀 31건 유출 … ‘군피아’ 비리 있었다
현역 영관급 군 장교들이 무기 중개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차기호위함(FFX)·소형 무장헬기 등 2·3급 군사 기밀을 무더기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. 해당 업체에 낙하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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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태 전 공참총장 … 군사기밀 유출 집행유예 선고
미국 방위산업체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태(81·사진) 전 공군참모총장 등 3명에게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(부장 염기창)는 27일 미국